고기국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제비츄리 조회 307회 작성일 20-07-10 10:36 댓글 0건본문
제주도는 예로부터 쌀농사가 불가능한 토질이기 때문에 주식이 밀과 보리이다 보니 국수요리가 발전하였다.
그중에서도 국수는 쌀 대신 사용할 만큼 주식으로써 사용가치가 높았다.
아직도 일부 시골에서는 경조사의 답례품으로 국수를 주는 경우가 있다.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경사가 있을때 잔치를 열어 국수를 대접하는 문화가 발달해 잔치국수를 축제나 잔치때 온 사람들에게 대접하였다.
제주도에서는 경사가 있어 축제를 여는날에는 항상 돼지고기를 잡아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문화가 있는데,
한 솥에 돼지를 넣어 끓인 육수른 사용 하여 ,지역별로 서귀포에선 고기국수 제주시 밑 서쪽 동쪽지역에서는 몸국을 접대음식으로 내었음.
이때 살은 수육으로 만들어 제공하고, 내장과 피는 순대를 만드는데 사용한뒤, 남은 돼지머리와 수육으로 내놓고
남은 부속들을 돼지뼈 등을 진하게 고아낸 국물에 국수를 말아 손님에게 대접하였다.[1]
좀더 대중적으로 알려진 계기로는 확실하지 않으나, 고기국수가 유명해진 원인중 하나는
골막식당과 파도식당이 국수를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유명해 진 것으로 알려진다.
이곳은 제주도 고산에서 생산되는 특유의 두꺼운 대면을 아직까지 사용하는 식당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