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역사/채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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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연 조회 290회 작성일 20-07-13 15:37 댓글 0건본문
1931년 11월 3일 조선공산당 제주도 야체이카의 책임자인 신재홍, 한원택 그리고 고사만 등과 함께 김기생의 집에서 농민조합 설립총회를 개최하고 참석 농민 수십여명에 대하여 「농민의 피를 짜는 악질조합 반대, 종묘 강제 배포 반대, 무상부역 반대, 농민대중의 이익에 배치되는 면 행정 반대」 등의 표어를 발표하고 농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이들에게 민족의식을 심어주는 등의 활동을 하였고, 1932년 제주해녀항일운동을 배후에서 지원하다 체포되어 징역 10월(미통 120일)을 받고 근 1년 4개월의 옥고를 치른 사실이 확인됨.
출처: 공훈전자사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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