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웃세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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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조아 작성일20-08-18 12:12 조회1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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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에 이르면 노루샘으로 가는 탐방로가 이어지는데 왼쪽이 웃세오름, 정면에 보이는 화구벽이 백록담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백록담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된다. 봄에 철쭉이나 진달래와 함께 담으면 좋고, 겨울에는 설경 하나만 담아도 아름답다. 입산시간을 확인하고 계절에 맞는 복장과 장비를 반드시 착용하여야한다.
한라산의 비경 속에 푹 파묻혀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영실코스. 입구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웃세오름에도 도착할 수 있다. 백록담 화구 벽 아래에 자리한 웃세오름은 1.100고지의 삼형제 오름보다 더 위에 있다하며, 웃세오름이라 부른다.
웃세오름이 보여주는 명장면은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다운 설경과 봄철 철쭉과 진달래 만발한 풍경이다. 흔히 달력사진으로 많이 등장하는데, 봉긋하게 솟은 오름과 평탄한 한라산 자락이 매우 인상적이다.
노루샘에서 목을 축이고 조금 더 가면 웃세오름 대피소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차를 마시거나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 수 있다.
한라산은 영실, 어리목, 성판악,관음사 4개의 등반코스로 오를 수 있는데 그중 영실코스는 거리가 짧고 험하지 않아 가장 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이다,
등산로가 가팔라지기 시작할 무렵에 등장하는 영실기암은 백난한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온갖 기암과 함께 병풍바위가 장관을 이루어 등산객의 눈길을 잡는다.,
한라산의 변화 무쌍한 날씨는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고, 웃세오름의 수려한 경관은 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질 정도로 많은 미련과 아쉬움을 남긴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16071&cid=50392&categoryId=5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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