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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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amoon 조회 937회 작성일 20-06-10 10:58 댓글 0건본문
제주에서 붉바리는 바다 물고기중에 가장 귀한 어류다.예로 부터 붉바리는 아들을 낳은 산모에게 산후 조리용으로 먹게 하고,
딸을 낳은 산모에게는 주지도 않았다는 말이 있을 정도의 귀한 어류다.
예전에 문섬에서 봄이나 여름 가을에 가끔 관찰이 되었지만, 지금은 일년에 한마리도 보기 힘들때가 많다.
예전에 문섬에서 봄이나 여름 가을에 가끔 관찰이 되었지만, 지금은 일년에 한마리도 보기 힘들때가 많다.
아마 서식 환경이 변해서 그렇기도 하고 그동안 남획해서 안보이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그동안 붉바리를 수중에서 많이 보았던 곳은 이어도와 추자 절명여, 백도 였었다.
그동안 붉바리를 수중에서 많이 보았던 곳은 이어도와 추자 절명여, 백도 였었다.
특히 이어도 수중에서 많이 보였는데,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크기가 1kg 미만들로 하나 같이 동일했다.
최근에는 울릉도에서 붉바리가 많이 잡히고 있다고 한다. 2년년 전, 독도 조사차 갔다가 울릉도 저동 어시장에서 어민 한사람이
최근에는 울릉도에서 붉바리가 많이 잡히고 있다고 한다. 2년년 전, 독도 조사차 갔다가 울릉도 저동 어시장에서 어민 한사람이
조업에서 붉바리 40여 마리를 잡아와 여러 횟집에 나누어 주었다고 하였다.
실제 아주머니들이 좌판에서 팔고 있는 물통 안에는 붉바리가 여러 마리 있었고,
실제 아주머니들이 좌판에서 팔고 있는 물통 안에는 붉바리가 여러 마리 있었고,
크기는 모두가 1kg 미만이였다. 가격도 제주에 비하면 엄청 싸게 팔고 있었기에 지갑을 열어 시식을 해보았었다.
내가 제주에서 보았던 가장 큰 붉바리는 제주시 함덕 앞 바다에 자연초를 찾아 들어 갔다가 붉바리 한쌍을 보았었다.
내가 제주에서 보았던 가장 큰 붉바리는 제주시 함덕 앞 바다에 자연초를 찾아 들어 갔다가 붉바리 한쌍을 보았었다.
자연초라 사람을 구경하지 못한듯 카메라를 가까이 해도 도망을 가지 않고 멀뚱이 날 쳐다 보았다.
크기가 체장은 짧았지만 몸통이 어찌나 굵은지 배가 불룩한게 최소 3ㅡ4kg 정도 크기였다.
크기가 체장은 짧았지만 몸통이 어찌나 굵은지 배가 불룩한게 최소 3ㅡ4kg 정도 크기였다.
제주에서 수소문한 결과 최고 6kg 까지 잡힌적이 있다고 한다. 울릉도에서는 4kg 정도 크기가 잡혔다고 하였다.
예전 일본 요나구니에서 제주의 붉바리와 유사한 바리과를 다이버가 잡아온 것을 배에서 보았는데, 약 20kg 정도였다.
예전 일본 요나구니에서 제주의 붉바리와 유사한 바리과를 다이버가 잡아온 것을 배에서 보았는데, 약 20kg 정도였다.
아마 열대 바다에서는 크게 자라지만 4계절이 뚜렷한 우리 바다에서 성장속도가 느린모양.
붉바리는 전세계 어디에서든 가장 고가로 판매가 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다.
붉바리는 전세계 어디에서든 가장 고가로 판매가 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다.
실제로 먹어 본 사람들은 그 맛을 쉽사리 잊지 못할 정도로 횟감으로는 최고다.
돌돔의 단단함 다금바리의 짤진 맛을 섞어 놓은 맛이라 그럴 것이다.
우찌되었든 붉바리를 맛 있다고 잡아내 씨를 말릴게 아니라 보호를 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찌되었든 붉바리를 맛 있다고 잡아내 씨를 말릴게 아니라 보호를 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가 수중에서 조우할수 있게 다금바리와 함께 씨가 마르기 전에 보호종으로 지정해 보호를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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